“V8 바이터보, 최고 출력 510마력, 제로백 단 3.8초”
럭셔리 GT카의 기준, 포르쉐 파나메라의 고성능 라인업 GTS가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 (Gran Turismo Sport)를 상징하는 포르쉐 GTS 모델은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높은 일상적 사용성을 제공한다.
우선 파워트레인은 배기량 4000cc V8 바이터보 엔진과 8단 PDK 미션이 탑재된다. 덕분에 최고 출력 510마력 (PS)을 발휘하며 주행 성능과 역동성, 효율성이 모두 강화했다.
뛰어난 발진 성능과 발맞춰, 독보적인 주행 질감을 위해 고급 옵션도 기본으로 마련됐다.
또한,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디퍼렌셜 록 시스템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 (PTV Plus)는 토크를 휠 사이에 최적으로 배분해 차체 안정성을 높인다.
포르쉐의 모든 GTS 모델은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다. 차량의 측면과 후면에는 블랙 컬러 GTS 로고가 적용되며, 독특한 전면부, 다크 틴팅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 라이트,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파나메라 GTS의 정체성을 완성한다.
인테리어는 스웨이드 재질의 레이스-텍스를 폭넓게 사용한다. 루프 라이닝, 암레스트, 도어 패널은 물론, 18방향 조절 가능한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 중앙 패널에 적용된다.
신형 파나메라 GTS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2억 5280만원이다.
출처 :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